Purpose

덧셈은 수학에서 가장 기초적인 개념이다. 그러므로 이 덧셈을 보다 빨리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.

Content

45 + 27 = ?

Before

일반적으로 일 자리수를 더하고, 10 이상이라면, 1을 기억하고 있다가, 십 자리수를 더 할 때, 1을 더 해 준다. 즉 다음과 같이 하게 되는데

  1. 45 + 27 = ?
  2. (40 + 20) + (5 + 7) = ?
  3. 60 + 13 = ?
  4. 72

이 방법이 불편한 점은

  • 일자리 수를 더할 때 10을 초과 하면, 10자리수 더하고 초과분을 더한 후, 다시 일자리 수를 더해야 한다는 점

After

베다 수학에선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다음 방법을 사용 한다.

  1. 45 + 27 = ?
  2. (45 + 5) + (27 - 5) = ?
  3. 50 + 22 = ?
  4. 72

이 방법은 before 의 불편한 점을 없애고, 인간의 뇌가 계산하기 편한 형태로 바뀌었다.

  • 일 자리수를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게 만들고, 일자리수와 십자리수를 더하므로써 끝낸다.

베다 수학에서 말하고자 한 것은 다음과 같다고 나는 생각한다.

  • 일 자리수가 10 을 넘기면 ~ 을 생각하는 비용은 생각하지 않는 비용 보다 비싸다.
  • 동시에 처리해야 할 것 들이 많을 수록, 뇌는 더욱 비싼 비용으로 처리한다.

즉, 계산하기 더 쉬운 형태로 만들어서 계산하라는 것이다.

Digression

어느 쪽 계산이 뇌 연산 비용이 더 싸느냐의 문제인데, 이 비용을 낮추는 방법으로는 습관화 기법이 있다. 그러므로 뇌 연산이 적은 비용을 스스로 선택하여, 계산하는게 더 빠르다. 나는 After를 선호하는데, 이런것을 배우진 않았으며, 이름을 붙이지도 않았지만, 어린시절 이런 방법을 사용 했었다.

이 방법의 요령은 두 수 중에 일 자리수 계산이 더 편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. 즉 위에서 +-5 와 +-3 중 자신에게 맞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. 나 같은 경우 3보다 5가 더 편하므로, 5로 계산을 했다. 왜 5가 더 계산하기 더 쉬운 수인지는 나도 모르겠다. 난 3보다 5가 더 좋다!

이러한 5를 이제부터 나는 도움수 라고 부르겠다. 즉, 도움수란, 개개인이 본능적으로 계산하기 더 쉬운 수 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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